강원도 고성 어느 바닷가, 스노클링
7월 중순, 강원도 고성의 어느 한적한 바다를 느끼고 왔다~파도가 쎈 날의 연속이었는데 꽤 잔잔한 곳을 운 좋게 발견~ 오예~~!! 동해 바다에서 스노클링은 처음이었는데, 뭐가 있을까 기대감 뿜뿜ㅋㅋ매우 조촐한 준비 후 입수~ 날도 쨍쨍하니 너무 좋다, 두번 좋다, 세번 좋다밖에서 봤을 때는 아주 약간 제주도 비스무리 하기도 하고, 맑은 바다, 알랍오션이름은 모르는 귀여운 물고기, 물고기 떼, 말미잘? 같은 것도 보고 꽤 나이스뷰ㅋㅋ 다만 다른 곳 보다 잔잔해도 기본 파도가 쎈 날이라 사진을 찍기 어려울 정도로 몸이 이리저리 흔들렸고, 역시 동해라 그런지 오래 있기는 추웠다...ㅠㅜ물이 맑아도 너무 맑다♡성게가 빼꼼ㅋㅋ수심도 얉고, 사람도 없고 물놀이 하기에 최적화된 곳.... 동해안 중 최애가 될 것같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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